SSD 인식 안 될 때 디스크 관리자에서 파티션 할당 및 초기화 방법

새 에스에스디가 안 보여 당황하셨나요. 디스크 관리자에서 파티션 할당과 초기화로 단 1분 만에 해결하는 비법을 알아보고 지금 바로 적용해 보세요.







새로 장만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컴퓨터 본체에 연결했는데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안 떠서 등골이 서늘해진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큰맘 먹고 샀는데 불량품을 뽑은 건 아닌지 환불 센터 전화번호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탐색기 폴더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부품이 진짜로 고장 난 건 절대 아니니 안심하셔도 돼요.

마치 거대한 땅을 사놓고 아직 번지수 등록을 안 해서 내비게이션에 안 뜨는 것과 똑같은 상황인 거 있죠.

오늘은 이 답답하고 막막한 상황을 속 시원하게 뚫어줄 윈도우 내장 기능 활용법을 아주 상세하게 파헤쳐 볼게요.

탐색기에는 없지만 디스크 관리자에는 숨어있다

가장 먼저 바탕화면 맨 밑에 있는 윈도우 시작 로고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꾹 눌러보세요.

거기서 디스크 관리라는 메뉴를 찾아 클릭하면 숨겨져 있던 전문가용 창이 짠 하고 나타날 거예요.

이 창의 아래쪽 목록을 가만히 살펴보면 방금 꽂은 새 저장장치가 시커먼 색깔을 띠고 알 수 없음 또는 초기화 안 됨 상태로 웅크리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죠.

우리가 매일 쓰는 윈도우 운영체제는 생각보다 아주 깐깐해서 사용자가 직접 초기 세팅을 해주지 않으면 새 부품을 절대 내 식구로 인정해주지 않더라고요.

이 복잡해 보이는 상황을 해결하려면 디스크 초기화와 파티션 생성 그리고 드라이브 문자 할당이라는 세 번의 관문을 거쳐야 해요.

단어만 들으면 컴퓨터 수리점 사장님들만 아는 기술 같지만 막상 따라 해보면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싱겁게 끝나는 아주 단순한 작업이랍니다.

생명을 불어넣는 디스크 초기화 단계

제일 먼저 해줘야 할 일은 오프라인 상태로 깊게 잠들어 있는 드라이브를 흔들어 깨우는 거예요.

해당 디스크의 이름이 적힌 회색 네모 박스 위에서 우클릭을 하고 온라인 버튼을 선택하면 드디어 기계가 숨을 쉬기 시작하죠.

그다음은 진짜 뼈대를 세우는 디스크 초기화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데 여기서 많은 분들이 멈칫하게 돼요.

화면 한가운데에 지피티와 엠비알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무시무시한 알림창이 불쑥 튀어나오거든요.

쉽게 말해서 지피티는 주차 공간이 넉넉한 최신식 대형 아파트 규격이고 엠비알은 주차장이 좁은 오래된 구형 빨간 벽돌 빌라 규격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단번에 되실 거예요.

최근에 산 피시를 쓰거나 이테라바이트가 넘어가는 거대한 용량의 저장장치를 달았다면 무조건 지피티를 고르는 게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더라고요.

  • 엠비알 방식의 특징구형 메인보드와 옛날 운영체제에서 오류 없이 찰떡같이 돌아가는 호환성을 자랑해요.하지만 전체 용량을 이테라바이트까지만 인식하고 방을 네 개까지만 쪼갤 수 있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죠.
  • 지피티 방식의 특징요즘 나오는 유이에프아이 방식의 메인보드에 최적화된 아주 똑똑하고 세련된 최신 규격이에요.용량 제한이 사실상 없고 방도 백 개 넘게 마음대로 쪼갤 수 있어서 요즘은 무조건 이걸로 세팅하는 게 국룰이랍니다.

윈도우 기본 기능의 치명적인 단점

이렇게 순서대로 세팅하는 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랑하는 공식 가이드이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초보자 배려가 전혀 없고 너무 불친절해요.

과거에 유행했던 파티션 매직이나 최근에 많이 쓰는 이지어스 같은 전문 관리 프로그램들과 비교해 보면 윈도우 기본 내장 기능은 정말 원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죠.

전문 프로그램들은 화려한 그래픽과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걸 끝내주는 자동화 기능을 뽐내는데 윈도우는 여전히 구시대적인 회색빛 창만 고집하고 있더라고요.

초보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딱딱한 인터페이스라서 자칫 실수로 엉뚱한 자료용 디스크를 날려버리기 딱 좋게 설계되어 있어요.

무료로 운영체제에 끼워주는 기능이니 이 정도면 감지덕지라고 위안 삼기엔 십 년이 넘도록 인터페이스 발전이 너무 없는 게 분명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예전에 피곤한 상태로 이 창을 만지다가 십 년 치 가족사진이 들어있는 백업용 외장하드를 통째로 날려먹을 뻔한 아찔한 기억이 있어요)

새 단순 볼륨으로 예쁜 이름표 달아주기

무사히 초기화를 마쳤다면 이제 빗금 친 시커먼 미할당 영역에 우클릭을 하고 새 단순 볼륨 메뉴를 힘차게 눌러줄 차례예요.

마법사 창이 뜨면서 용량을 얼마나 쪼개서 쓸지 물어보는데 특별히 파티션을 나눌 계획이 없다면 그냥 다음 버튼만 연달아 눌러서 전체 용량을 다 통째로 쓰시면 돼요.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드라이브 문자 할당 단계가 나오는데 우리가 흔히 부르는 디 드라이브나 이 드라이브 같은 알파벳 명찰을 달아주는 아주 성스러운 의식이죠.

이 알파벳 이름표를 확실하게 달아줘야 비로소 내 컴퓨터 탐색기 폴더에서 그 드라이브를 찾아보고 파일을 넣고 뺄 수 있게 되는 원리예요.

포맷 단계에서 파일 시스템은 보통 엔티에프에스로 놔두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혹시라도 맥북이랑 윈도우를 번갈아 가며 꽂아 쓸 외장형 제품이라면 양쪽 다 호환되는 엑스팻으로 골라주는 센스가 꼭 필요하죠.

디스크파트 명령어로 강제로 해결하기

가끔 윈도우가 꼬여서 디스크 관리자 창이 아예 멈춰버리거나 우클릭 메뉴가 옅은 회색으로 변해서 클릭조차 안 되는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이 생겨요.

이럴 때는 해커들이 쓸 법한 검은색 명령 프롬프트 창을 관리자 권한으로 열고 디스크파트라는 마법의 주문을 키보드로 쳐야 하죠.

이 검은 창에서 해결하는 순서를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 리스트 디스크 입력하기현재 컴퓨터에 연결된 모든 저장장치의 번호와 용량을 쭉 보여주는 아주 고마운 명령어예요.
  • 셀렉트 디스크 번호 입력하기목록에서 확인한 내 새 드라이브의 번호를 정확하게 선택해서 콕 집어주는 과정이죠.
  • 온라인 디스크 입력하기이걸 치는 순간 꽉 막혀서 오프라인 상태로 굳어있던 드라이브가 강제로 깨어나면서 체증이 싹 내려가게 돼요.

오류가 나서 멈춰있던 상태를 명령어 몇 줄로 강제 정상화시켜 주는 거라 동네 컴퓨터 수리기사님들이 정말 애용하는 강력한 비법이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서 다른 디스크 번호를 실수로 적고 초기화 명령어를 날려버리면 멀쩡한 자료가 싹 지워지니 키보드 칠 때 손가락에 바짝 힘을 주셔야 해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주의사항과 진실

초보자분들이 가장 흔하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초기화를 눌러도 안에 있던 예전 자료가 마법처럼 남아있을 거라는 아주 위험하고 헛된 믿음이에요.

새 단순 볼륨을 만들고 포맷 버튼이 눌리는 순간 그 안에 담겨있던 모든 데이터와는 영영 되돌릴 수 없는 영원한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되는 거죠.

방금 포장지를 뜯은 새 제품이 아니라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샀거나 예전에 쓰던 노트북에서 뽑아온 부품이라면 절대 함부로 초기화를 누르면 안 돼요.

안에 중요한 문서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무작정 클릭하기 전에 디스크 용량과 모델명을 두 번 세 번 교차 검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답니다.

그리고 만약 관리자 창이나 검은색 명령어 창 그 어디를 뒤져봐도 내 저장장치가 아예 목록에 뜨지 않는다면 이건 윈도우 설정의 문제가 아니에요.

메인보드의 엔브이엠이 슬롯 규격이 안 맞아서 인식을 못 하거나 사타 데이터 케이블이 헐겁게 빠져있는 등 물리적인 하드웨어 결함일 확률이 백 퍼센트인 게 분명하더라고요.

그럴 땐 억지로 마우스만 딸깍거리며 모니터 안에서 해결하려 끙끙대지 말고 당장 본체 뚜껑을 열어서 선이 제대로 꽂혀있는지부터 만져보는 게 올바른 순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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